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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나라

도라지Balloon flower의 효능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나라 들과 산에 쉽게 만나볼 수 있고 우리에게 익숙한 식물로 식탁에 나물로 무쳐 올라오기도 하고 즙이나, 청으로 등등 다양하게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요. 바로 도라지 입니다. 도라지는 쌈싸름한 맛과 특유의 향이 특징이며, 건강에도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도라지 뿌리에 사포닌을 비롯해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들이 풍부하여,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각종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약재로도 많이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호흡기와 면역력을 증진하는데 좋은 음식으로 약효가 좋기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바로 도라지 효능 및 부작용 더불어 도라지 영양성분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라지 효능

1. 당뇨 예방
도라지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은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하며, 도라지에 함유된 이눌린이라는 다당 성분으로 인해 천연 인슐린 역할을 해서 혈당조절을 도와줍니다. 이에, 당뇨 예방과 개선에 도움을 주고 이눌린 성분은 탄수화물에 들어있는 당의 흡수를 억제하여 혈당의 상승을 완만하게 하므로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2. 골다공증 예방
도라지에 다량 함유된 칼숨성분 덕분에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골격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노인 및 갱년기 여성에게는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이 밖에 도라지에는 뼈 건강에 좋은 철분, 인 등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여 골민도를 높여 뼈 관련 질환 예방에 효과가 좋습니다.

3.다이어트
도라지 역시 각종 비타민, 식이섬유, 무기질, 단백질 등 다양한 영향분이 풍부하여 영양학적인 도음을 줄 수 있으며 이눌린 성분은 체지방을 분해하고 체내 중성지방 농도를 낮추는 데에도 효과가 있어 건강기능식품으로도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4.혈관 건강
도라지의 사포닌, 이눌린 성분들이 혈관 속 노폐물과 독소를 없애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고혈압 및 동맥경화 등에 좋은데요 그리고 불포화 지방산은 혈액을 맑고 깨끗하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칼륨 성분도 있어서 몸속 노폐물 배출에도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5. 면역력 향상
사포닌이 들어있는 뿌리식물로 면역력을 향상시켜줍니다. 도라지는 기침이나 가래가 생였을때 이를 제거해주게 되는데 오미크론이라고 부르는 코로나가 인후염증을 일으키면서 목을 혹사시키고 있습니다. 이때 이눌린과 사포닌이 풍부한 도라지를 먹게되면 목과 기관지에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체내의 면역세포를 움직이고 감기나 목의 컨디션을 좋게 만들어주는 도움을 줍니다.

6. 항암 효과
도라지 효능을 알고 계시는 분들은 항암 효과 때문에 즐겨 찾고 계시는데요 도라지에 함유된 사포닌성분은 몸에 좋지 않은성분이 위장관과 접 하지 않도록 도와 주고 과산화 지질을 분해하여, 암 세포의 발생과 증식을 막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사포닌성분은, 간을 독성 물질로부터 보호 해주고, 면역 력을 높여 암발생을 억제 하고 암 세포의 소멸을도와 폐암등의 암을예방하는데도 탁 월 합니다.

7. 기관지 치료 효과
비염에는 도라지가 매우 좋다. 특히 비염이 오래되어 기관지까지 염증이 확대되고, 인후에 염증과 통증이 있는 경우에 좋다.
도라지는 한의학에서 호흡기질환을 치료하는 대표적인 약재입니다.
염증을 없애주고 가래를 삭혀주는 효능이 좋아서, 기관지염, 인후염, 폐염, 폐농양, 폐암 등에 많이 사용됩니다. 또한 한의학에서는 폐와 대장이 오행에서 모두 같은 해에 속하는 같은 계열의 장기입니다. 그래서 도라지는 폐뿐만 아니라 대장의 염증도 잘 치료합니다.

대장의 염증인 이질 복통설사를 치료합니다. 인후염. 잇몸 염, 구강염, 가슴이 답답하고 잠이 안올때. 약한 천식이나, 가슴이 답답하고 헛배가 부를때 체질에 따라 도라지가 맞는 사람, 안 맞는 사람도 있는지 태음인의 경우 체질의 특성 그래서 태음인의 체질에 특히 알맞으며, 일반적으로 호흡기가 약한 사람들에게 모두 좋다. 다만 나이가 들어 몸에 열이 많이 있으면서 잦은 기침을 하는 사람들은 원인이 아에 있으므로 도라지만 먹어서는 안된다.


도라지 담금주

도라지는 5~6년 된 것을 골라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제거한다.
도라지는 물에 오랫동안 담가 두면 약효가 떨어지므로 재빨리 씻는다.
손질된 도라지를 통째로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다.
6개월 이상 숙성하면 엷은 호박색의 약술이 완성됩니다.

도라지 정과

껍질 벗긴 도라지를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삶아 쓴맛을 우려낸다.
물, 설탕, 맥아물엿과 혼합. 처음엔 센 불에서 30분 정도 끓인다.
중불에서 2~3시간 정도 졸이면 도라지가 갈색으로 변하고 투명해진다.
도라지를 하나씩 꺼내서 채반에 붙지 않도록 떼어 약간 굳힌다.
꾸들꾸들하게 마르면 설탕을 버무려 쫄깃쫄깃하고 달콤, 쌉싸름한 도라지정과가 됩니다.

 

손질된 도라지
깨끗한